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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불친절한 직원에 불쾌…이정신 “한국에 욕쟁이 할머니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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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연우진·이정신. 사진 | 채널S·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연우진·이정신. 사진 | 채널S·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뚜벅이 맛총사‘ 권율·연우진·이정신이 이탈리아 피렌체 부촌 식당의 소통 불가 모드와 단호박 직원의 대환장 콜라보로 단체 멘붕에 빠진다.

오늘(21일)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사투르니아에서의 힐링 여행과 피에솔레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저녁 만찬기가 공개된다.

권율·연우진·이정신은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에솔레 언덕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통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기대감은 잠시, 직원과의 소통 불가로 주문 단계부터 폭풍 난관에 휩싸인다. 연우진이 “영어 메뉴판이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단호하게 “노(NO)”라고 잘라 말해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해당 식당은 관광객이 없는 현지인 전용 맛집이었던 탓에 오로지 이탈리아어로만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권율·연우진·이정신. 사진 | 채널S·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연우진·이정신. 사진 | 채널S·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세 사람은 번역기를 동원하며 진땀을 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맏형 권율이 직접 나서 집념의 소통으로 우여곡절 끝에 주문을 마친다.

하지만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정신이 “스테이크는 레어로 부탁한다”라고 조심스레 전하자, 직원이 “굽기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라며 또다시 ‘단호박’ 멘트를 날린 것. 권율은 “전체적으로 손님에게 친근한 느낌은 아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정신은 “한국에도 욕쟁이 할머니 계시잖아요. 스타일이죠,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권율이 “근데 저분은 할머니가 아니지 않냐”라며 하소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 세 뚜벅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권율은 “‘뚜벅이 맛총사’ 네 번째 멤버로 합류시켜야겠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연우진은 “협조를 잘 안 해서 제가 잘리겠다”라는 소심한 고백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세 사람의 예측 불허 만찬기와 뚜벅이들의 마음을 훔친 ‘의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는 21일 오후 9시 2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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