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자상에 SBS '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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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419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 보도 1부문 수상작으로 SBS의 '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스타파의 '김건희 '집사 게이트'와 한국일보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녀 불법 조기 유학'도 같은 부문 수상작으로 꼽혔다.

취재보도 2부문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의 '캄보디아 '인질 외교'에 발묶인 한국인들'이, 경제보도 부문에서는 KBS의 '언론인 선행매매 사건 추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은 뉴시스의 '서민 울리는 민생범죄'가,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은 영남일보의 '경북 안동지역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제주MBC의 '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이 선정됐다.

기자협회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함께 주는 '생명존중 우수보도상' 3분기 수상작은 경기일보의 '마음에도 안전벨트를' 보도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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