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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ETF서 10억달러 유출…투자심리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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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될까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될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상품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해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 펀드 유출 규모가 300% 급증, 이더리움 손실도 함께 늘어나며 이번 달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데이터를 인용하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만에 5억23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전날 2억달러에서 4억2200만달러로 손실이 두 배 늘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의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펀드는 3일 연속 총 13억달러의 유출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가격도 각각 8.3%, 10.8% 하락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펀드(FBTC)는 2억4700만달러, 이더리움 펀드(FETH)는 1억56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하루 4억3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GBTC)와 이더리움 ETF(ETHE)도 각각 1억1600만달러, 1억2200만달러의 유출을 겪었다.

반면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는 유출이 없었고, 블랙록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는 600만달러의 소규모 유출만 기록했다. 이와 함께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공포'(Fear) 단계로 전환됐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유출을 전통 금융의 암호화폐 이탈 신호로 해석했지만, ETF 전문가들은 섣부른 결론을 경계했다. 21레이트(21Rates) 고문 라이언 박은 "ETF 유출이 전통 금융의 암호화폐 포기 신호는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접근하고 빠져나가는 방법이 더욱 유연해졌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ETF가 비트코인 ETF를 압도하며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더리움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감지됐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는 "이더리움 ETF가 비트코인을 제치고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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