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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 간부 대폭 물갈이…서울중앙지검 1차장 최재아

머니투데이 양윤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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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깃발과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1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깃발과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재명 정부가 첫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최재아(사법연수원 34기) 김천지청장이 임명되는 등 주요 보직이 대거 물갈이됐다.

법무부는 21일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검사급 655명과 일반검사 30명 등 검사 69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은 오는 27일이다.

이번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35기는 차장검사에, 38·39기는 부장검사에 신규 보임됐다. 40기는 부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 2인자로 불리는 1차장에는 최 지청장이 임명됐다. 중앙지검 2차장에는 장혜영 부산서부지청 차장이, 3차장은 박준영 수원지검 형사1부장, 4차장은 이준호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전국의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기획관에는 장재완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찰총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이춘 대구서부지청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서울남부지검 1차장에는 김남훈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장, 2차장에는 박진성 군산지청 지청장, 수원지검 1차장에는 김현아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2차장에는 이성범 대검 정보통신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전날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의 승진 및 전보 원칙 등을 논의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검사 3명·판사 2명·변호사 2명·법학교수 2명, 학식과 덕망이 있는 변호사 자격을 갖지 않는 사람 2명 등 위원장 포함 11명으로 구성되는 회의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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