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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만 70만 명…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SBS 조제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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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봉도 안 했는데 80% 를 넘는 압도적 예매율로 이미 관객 70만 명을 기록한 화제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관객과 만납니다. 일본에서는 오프닝 성적이 역대 1위였고 관객 1천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도 다음 달 개봉합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8월 22일 개봉) / 감독 : 소토자키 하루오]

인간과 혈귀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그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최종 3부작 중 첫 편이 개봉합니다.

일본에서는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1천800만 명을 동원해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뛰어난 작화와 화려한 액션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억 2천만 부가 팔린 원작 만화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인 80%를 넘는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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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8월 22일 개봉) / 감독 : 백승환 / 출연 :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사람을 죽여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어느 날 마주한 충격적인 고해성사 13년 전 어머니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신부는 복수심과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신만이 모든 것을 안다는 제목처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진실이란 무엇인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신앙과 광기, 복수와 구원이란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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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9월 개봉)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이병헌, 손예진, 박휘순, 이성민]

거장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신작을 내놓습니다.

해고된 실직자 만수가 재취업을 위해 '어쩔 수가 없는' 선택을 합니다.

상황은 지극히 비극적이지만 그 표현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웃기면서 슬퍼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연상시킵니다.

도끼란 소설을 원작으로 박 감독이 10년 가까이 오랜 시간 준비한 영화입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안여진)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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