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배우 김태희가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작품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배우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김태희, 션 리차드가 참석했다.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버터플라이'는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고, 김태희, 박해수, 김나윤,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태희는 데이비드 정의 한국인 아내 김은주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한국으로 숨어들어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동안 맡은 역할 중 가장 평범한, 일반적인 한국인 여성이다"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2023년 Genie TV, ENA '마당이 있는 집'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자 첫 할리우드 도전작이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그는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대본 봤을 때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단숨에 읽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주 역할이 분량이 많지는 않다. 한 회에 한 두 장면 나오기도 한다"라며 "이번에는 주조연급이다. 그동안은 전체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주로 참여했다. 이번에는 서포트하고 개연성을 뒷받침하는 좋은 역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 한국 여성을 연기함으로써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일 것 같다"라며 "나에 대한 포커스보다는 작품 전체를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 한국을 더 친근하게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총 6편으로,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영돼 한국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MHN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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