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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 김태희 “주연 아닌 조연, 한국 여성의 좋은 이미지 보여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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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김태희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김태희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18   ryousant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사말하는 김태희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김태희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18 ryousant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배우 김태희가 미국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태희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대본을 6부까지 단숨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주라는 역할이 분량이 많지는 않다”며 “근데 정말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고, 한국 여성을 연기해서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한 일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김태희는 “이번에 주조연 급이다. 그간 작품 전체를 이끌어간 주인공으로 참여하다가, 주인공 두 사람을 서포트하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뒷받침하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저에 대한 포커스보다는 작품 전체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전파를 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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