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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스테이블코인 공동 상표권 출원…'CARD KRW' 등 30종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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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및 관련 서비스 명칭 총 30건

향후 업권 차원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대비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 화면 갈무리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국회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자, 카드업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했다.

21일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9일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30종을 출원했다.

출원 대상은 △CARD WON △CARD KRW △K-WONPAY △케이카드코인원 △케이원페이 등 스테이블코인 및 관련 서비스 명칭 총 30건이다. 이날 기준 키프리스에는 18건만 노출된 상태이며 12건이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분류는 가상통화 중개업, 전자지갑 결제서비스업 등으로 등록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향후 개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권 차원에서 발행할 수도 있다"며 "대비하는 차원에서 미리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와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TF는 제도 분과와 기술 분과로 구성됐으며, 제도 분과에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동향을 주시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 분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카드망에 연동하는 기술을 구현하는 업무 등을 담당한다.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명시된 업무만 수행할 수 있어 향후 스테이블코인 관련 업무를 부수 업무 혹은 겸영업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가 향후 스테이블코인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해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이 필요해 이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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