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프로필] 檢개혁 전면에 선 '추다르크'…법사위원장 추미애

연합뉴스 김정진
원문보기
조국 사태 당시 법무장관으로 尹과 충돌…일각 '보수의 어머니' 비판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판사 출신의 초강경파 6선 의원이다.

'추다르크'(추미애와 잔다르크를 합친 말)라는 별명처럼 선명한 정치적 입장과 강한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이지만 그에 따른 논란과 비판도 적지 않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전 장관 후임으로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립, 이른바 추-윤 갈등이 벌어졌다.

이른바 조국 사태와 맞물려 윤 당시 검찰총장의 정직 명령까지 이어진 이 갈등에 대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환호했으나 결과적으로 윤 총장의 정치적 위상을 키워주면서 '보수의 어머니'라는 평가까지 보수 진영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민주당 내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의장급인 추 의원이 주로 3선급이 맡는 법사위원장으로 등판한 것은 문재인 정부 때 끝내지 못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줄임말)을 완수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평가다.

1958년 대구의 세탁소집 둘째 딸로 태어난 추 위원장은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재직하다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1997년 대선에서는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에서 '잔다르크 유세단'을 이끌며 김 전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이때 '추다르크' 별명을 얻었다.

2004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17대 총선에서 역풍을 맞았다가 18대 총선 때 여의도로 복귀했다.


18대 국회 때 환경노동위원장이었던 그는 당내 반발에도 자당인 민주당 등 야당 의원의 출입을 봉쇄하고 여당인 한나라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노동관계법을 처리, 2개월간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6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당선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진두지휘했다

22대 총선에서는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돼 당선됐으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이 유력시됐으나 당내 경선에서 우원식 의장에게 패배했다.


전북 정읍 출신 변호사인 배우자 서성환(70)씨와 1남 2녀.

▲ 대구(67) ▲ 경북여고 ▲ 한양대 법대 ▲ 춘천·인천·전주지법, 광주고법 판사 ▲ 15·16·18·19·20·22대 국회의원 ▲ 새천년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최고위원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법무부 장관

stop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