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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커스틴 던스트, 4살子 건강 이상 고백 “엄청나게 두려운 순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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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어린 아들의 건강 이상으로 겪었던 두려운 순간을 털어놨다.

던스트는 최근 미국 매거진 ‘타운&컨트리’와의 인터뷰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영화 The Entertainment System Is Down을 촬영하던 중, 4살 아들 제임스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말 엄청나게 두려운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다행히 지금은 모두 괜찮다”고 안도했다.

당시 상황으로 인해 남편인 배우 제스 플레먼스가 아들을 돌보고 자신은 홀로 촬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엄마로서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게 됐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같은 영화 속 장면이 실제로 벌어지는 것 같은 공포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가족이 더 깊이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던스트가 미국 LA에 있는 가족 삶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던스트는 사건 이후 아들 제임스에게 “가고 싶은 곳 어디든 데려가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제임스는 “모래성이 무너지지 않는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가족은 곧 바하마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는 2016년 드라마 파고(Fargo) 촬영을 계기로 연인이 됐고, 2017년 약혼 후 2018년과 2021년 각각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22년 자메이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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