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가 '미스트롯' 섭외 요청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22)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섭외 요청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지난 20일 SNS(소셜미디어)에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제작진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엔 "하반기 '미스트롯4'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준희님께 '미스트롯4'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적혀 있다.
이에 최준희는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동하는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현재 체중 41㎏까지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준희 오빠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Z.flat)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올해 3월 벤 블리스(Ben Bliss)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들 남매는 지난 19일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을 만나 각자 연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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