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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안 바람직해…日, 매우 중요"

연합뉴스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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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방일 앞두고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의 대외 신뢰를 생각하는 한편, 국민과 피해자·유족의 입장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인터뷰는 지난 19일 진행됐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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