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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원유 재고 감소, 국제유가 일제 상승…브렌트유 2% 급등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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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0일 오후 3시 40분(현지 시각)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27% 상승한 배럴당 6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1.90% 급등한 배럴당 67.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242만 배럴 감소했다.

전일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합의가 임박했다는 낙관론으로 인해 1% 이상 하락했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협상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휴전에 대한 기대도 다소 수그러들었다.


이뿐 아니라 홍수로 인디애나주 화이팅에 있는 일일 44만 배럴 생산 정유소의 가동이 중단돼 원유 공급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한몫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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