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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팔에 타투?'…소개팅男 "직업의식 없어 보여"

뉴시스 김윤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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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개팅에서 만난 간호사의 팔에 문신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는 한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2025.08.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개팅에서 만난 간호사의 팔에 문신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는 한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2025.08.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소개팅에서 만난 간호사의 팔에 문신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는 한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가 팔에 타투해도 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늘 간호사랑 소개팅을 했는데 기대를 많이 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나 그는 "만나자마자 팔에 타투가 보이는데 순간 진짜 정떨어졌다"면서 "나는 간호사라 하면 환자들한테 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팔에 새까만 타투 있는 거 보니까 내가 잘못 만난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한테 주사 놓으면서 팔 내밀면 타투 다 보일 텐데 그게 과연 신뢰감이 생기겠냐"면서 "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내가 너무 보수적인 건지, 아니면 요즘 세상이 이렇게 흘러가는 건지. 난 솔직히 직업의식 없는 사람 같아서 실망했고, 애프터까지 이어갈지 말지도 고민된다"면서 "간호사가 팔에 타투 있는 거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타투를 옹호하는 쪽은 "타투는 개인의 자유지, 그게 직업의식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그게 별로라면 그냥 안 가면 되는 것 아니냐" "타투가 있다고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 입장도 있었다.


본인을 치과의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비의료인에 의한 문신은 의료법 위반"이라며 "문신에 대한 이미지는 차치하고 의료인인 간호사가 의료법을 위반했다면 직업윤리에 대해서 욕먹어도 할 말 없는 것 아니냐. 환자 입장에서 '이 간호사가 다른 의료법은 잘 지킬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문신하면 자기가 선량하고 문제없는 사람임을 평생 증명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문신할 때 그 정도 각오도 안 하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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