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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시부모·시누이와 한 건물 거주…"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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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윤지(NS 윤지)가 시부모님과 한 건물에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86회는 '함께 키우는 즐거움' 편으로 김윤지가 딸 엘라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강남의 김윤지 집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한 것에 이어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가족들이 그의 집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치고 들어온 것.

김윤지는 "저희가 워낙 왕래가 잦고, 어차피 자주 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왔다 갔다 하는 게 훨씬 편리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에 다 같이 살게 됐다"면서 "1층에는 저희 친정엄마가 살고 계시고, 3층에는 엘라 패밀리, 9층에는 시부모님, 10층에는 시누이 언니 댁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다소 파격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박수홍은 "이게 뭐지?"라며 당황해했고, 안영미는 "이거 되게 불편한 조합이 될 수 있다"면서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윤지는 "어머님, 아버님 댁에서 5분 거리 집에 살았었다. 일주일에 3~4번씩 가서 식사하고 조카들도 만나고 하다 보니 이럴 거면 그냥 가까운데 살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1년 만에 들어가서 4년째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친정어머니에 관해서는 "엘라가 태어나기 1년 전에 모시고 살다가 기가 막히게 1층에 집이 나와서 이사를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윤지는 본인의 집에 모인 시부모님, 친정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김윤지는 "저희 TV에서 많이 보신 분들도 많고 하니까 '와 근데 어떻게 그렇게 시댁이랑 같은 건물에서 사냐'고 아직도 물어본다"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싫어하는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냐. 거의 싫어한다. 거의 다라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윤지는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할 때마다 시월드에 들어가 사는 게 아니라 꼭 붙어서 사는 거라고 (한다)"면서 "어머님이 맛있는 거 맨날 해주시지, 선물 들어오는 거 다 나눠주시지, 가끔 여행가면 큐로(반려견)도 봐주시지. 너무 감사하고 편했는데 솔직히 아기 낳고 나니까 더 편하긴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88년생인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최우성 씨와 결혼,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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