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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유산 아픔 고백…"만삭에도 숨긴 임신, 또 사라질까 봐"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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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윤지(NS윤지)가 계류유산으로 떠나 보낸 첫 아이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86회는 '함께 키우는 즐거움' 편으로 김윤지가 딸 엘라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에게 "임신 6개월인가 7개월까지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하지 않았냐"고 말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윤지는 2021년 결혼 이후 시험관 시술로 2023년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떠나보내야 했다고. 그는 "첫 아이를 계류 유산을 했었다"며 2년의 기다림이 무색하게도 4주 만에 떠나갔던 아이 봄봄이를 언급했다.

이어 "시험관을 3회 해서 엘라를 갖게 됐다"면서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딸 엘라를 소개했고 이후 "나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봄봄이가 동생 보내준 거라고"라며 이야기했다.

김윤지가 엘라를 임신한 사실을 만삭까지도 알리지 않은 건 유산의 아픔 때문이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임신 사실을 그렇게 긴 시간 동안 공개를 못 했던 게, 입 밖으로 꺼내면 사라질 것 같았다"면서 "최대한 오래 혼자 간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잘 버텨 주고 기다려 줘서 저렇게 예쁜 아이를 만났다"고 말했고, 김윤지는 "와 줘서 고마워"라며 딸 엘라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88년생인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최우성 씨와 결혼,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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