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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여기서 결혼했다며?"···'폭싹 속았수다' 속 성당 백일홍 만개에 관광객 북적

서울경제 임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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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결혼식 장면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배롱나무꽃)으로 물들며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일 칠곡군에 따르면 1923년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붉은 벽돌 외관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로 칠곡의 대표 명소로 꼽힌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병원으로 사용되며 전쟁 피해를 피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최근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주말마다 성당 마당은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려는 연인과 백일홍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들로 북적인다. 가실성당 관계자는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촬영지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방문객 수가 예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김재옥 칠곡군수는 "백일홍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이 드라마 속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웨딩 촬영 문의도 늘고 있다"며 "가실성당이 '사랑을 맹세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실성당은 2004년 개봉한 권상우, 하지원 주연의 영화 '신부수업'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혜린 기자 hihilin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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