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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2달째 감소 중...전월 比 269억원 ↓

아주경제 방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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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카드론 증가세 둔화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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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운영하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효과로 2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현대·BC·NH농협·하나·우리·KB국민)의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42조4878억원으로 전월(42조5147억원) 대비 269억원(0.06%) 감소했다. 지난 6월에도 카드론 잔액이 전월보다 소폭 줄어든 데 이어 지난달에도 금액이 줄었다.

최근 카드업계의 카드론 잔액 감소세는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의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카드론에 대출금리와 관계없이 1.5% 스트레스 금리가 정해졌으며 연 소득 100%를 넘길 수 없는 신용대출에 카드론이 포함되면서 카드론 이용이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추진 하면서 카드론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예준 기자 guga50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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