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자두 추천, 일본 감성 그대로 우동 맛집

출처=KB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8월 20일 저녁 방영 예정인 KBS2 '생생정보'의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코너에서는 가수 자두가 추천한 서울 종로구의 일본식 우동 전문점 '기생'을 소개한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현지의 맛을 구현해낸 이곳은, 우동 한 그릇으로 진심을 전하는 식당이다.

기생은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는 우동이 대표 메뉴다. 11,000원에 제공되는 이 우동은 일본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육수를 바탕으로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한 그릇을 비울 때까지 질리지 않는 감칠맛이 인상적이다.

함께 제공되는 고추불고기(5,000원)는 매콤한 양념이 밴 돼지고기를 구워낸 사이드 메뉴로, 우동과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고추의 알싸한 풍미와 불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며, 특히 현지의 느낌을 살린 세심한 플레이팅도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는 한옥 공간에서 펼쳐지는 조리 장면과, 일본 음식에 담긴 주인장의 철학, 그리고 가수 자두가 이곳을 즐겨 찾는 이유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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