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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 8월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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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희 기자]

/ 사진=넷마블 제공

/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기대작 '뱀피르'의 정식 출시 일정이 8월 26일 낮 12시로 정해졌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독창적인 컨셉과 세계관이 녹아든 '월드 탐색' 영상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은 오는 26일 낮 12시다. 이에 앞서 25일 낮 12시부터는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정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 공개와 함께 신규 영상 '월드 탐색'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컨셉이 녹아든 다양한 공간들은 물론, 실제 접속 시 만나게 될 여러 지역과 건축물 등을 통해 게임의 컨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쥐나 거미 등 뱀피르만의 특색 있는 탈것을 통해 월드 곳곳을 탐험하며 인게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주요 거점 이동 시 캐릭터가 박쥐가 되어 날아가는 등 뱀파이어 소재를 활용한 이펙트도 확인 가능하다.

신작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두운 뱀파이어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우고, 성인 이용자를 겨냥한 감성적 몰입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게임 내 콘텐츠를 성장 중심의 PvE와 경쟁 중심의 PvP로 명확히 분리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유저는 안전한 필드에서 전투나 PK 부담 없이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으며, 보다 치열한 대결을 원할 경우 서버 단위로 통합 운영되는 PvP 전장 '게헨나'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MMORPG에서 성장 과정 중 PvP로 인한 사망이 곧 과금 압박으로 이어지던 구조를 개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뱀피르는 최근 진행한 3차례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10개 월드, 30개 서버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되는 등 조기 마감됐다.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 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등을 제공한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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