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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장 뒤흔든 생성형 이미지 모델 '나노 바나나'…배후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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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피프티피프티 사진을 나노 바나나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타일로 변환한 모습 [사진: LM 아레나]

피프티피프티 사진을 나노 바나나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타일로 변환한 모습 [사진: LM 아레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가 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나노 바나나는 AI 모델 평가 플랫폼 LM 아레나(LMArena)에 갑작스럽게 공개됐다. 공식 발표나 출시 과정 없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모델은 기존 이미지 생성 AI와 달리 일관성을 완벽히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세부 요소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예를 들어, 사진 속 인물의 각도나 표정만 바꾸고 주변 배경은 그대로 두는 식의 섬세한 편집이 가능하다.

개발사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구글 관계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나나와 관련된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면서, 나노 바나나의 개발사가 구글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것이다.

예컨대 로건 킬패트릭 구글 AI 스튜디오 제품 책임자는 엑스(구 트위터)에 바나나 이모티콘을 남겼고, 나이나 레이징하니 구글 딥마인드 제품 매니저는 벽에 붙은 바나나 작품과 유사한 사진을 공유했다.

현재 나노 바나나는 정식 출시 전 단계이며 LM 아레나(lmarena.ai)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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