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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父, 사기피해 "피같은 돈 700만원 잃어..나쁜놈의 새x들" 분노(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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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제9회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고은아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제9회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고은아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가 아버지의 사기 피해 소식에 크게 분노했다.

19일 '방가네' 채널에는 "아빠의 피 같은 돈을 사기 당했어요..보고있나요 사기꾼이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미르는 "우리 아빠 피같은 돈 700만원"이라고 사기 사실을 알리며 "진짜 나쁜놈의 새끼들이다"라고 사기꾼을 향한 분노를 표했다.

고은아는 자포자기한 듯한 아버지에 "아빠 포기하지 말자"라고 설득했고, 어머니는 "생전 처음으로 선별기 하나 사야겠다고 큰맘 먹었는데 하필이면 사기를 당하냐"라고 황당함을 표했다.

이에 고은아는 "그 사람 잡혀들어갔대? 아니면 갚아주겠대?"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지금 (실형) 산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근데 진짜 너무하지 않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사기를 치냐"라고 속상해 했다.


어머니는 "생전 안사다가 처음으로 (사과 선별기) 사겠다고 그랬는데.."라며 끝내 폭소를 터트렸고, 미르는 "엄마 왜 근데 왜 이렇게 즐거워하냐. 이렇게 좋아한다고?"라고 당황했다. 고은아 역시 "이정도면 공모자 아니야?"라고 의심했다.


큰언니 방효선 씨는 "선별기 들여온다고 저기 창고 아빠 혼자서 정리하고 청소하고"라고 한껏 들떴던 아버지의 모습을 전했고, 고은아는 "솔직히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고 연신 안타까워 했다. 미르 역시 "진짜 나쁜놈의 새끼들"이라고 재차 가해자를 저격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사기꾼에 대한 분노와, 피해를 입었음에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려 하는 방가네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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