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정부 조치는 남북 안정을 위한 것"

더팩트
원문보기

"남북 서로 존중해야"…실명 비난 지적
"적대 뒤로 하고 평화 공존 시대 열 것"


통일부는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임영무 기자

통일부는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통일부는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는 대북·통일 정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지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미 밝힌 바 있으며 앞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우리 국가에 대한 서울당국의 기만적인 유화공세 도의 본질을 신랄히 비판'이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정부의 대북 유화 조치를 평가절하했다.

김 부부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측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일체 적대행위 불추진 등을 제시한 데 대해 "마치 한국의 대조선 정책이 급선회하고 있는 듯한 흉내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밝힌 "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 "마디마디, 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리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위인이 아니다"라며 지난 18일 시작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대해선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연습"이라고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김 부부장의 담화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