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원조 야구여신' 최희와 함께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 론칭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은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원조 야구여신'으로 유명한 최희를 내세워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 '최희의 희트템’을 신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원조 야구여신'으로 유명한 최희를 내세워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 '최희의 희트템’을 신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방영될 최희의 희트템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15분 고정 편성된다.

진행을 맡은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건강한 이미지와 1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겸비해 4050 고객층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낼 적임자로 낙점됐다.

특히, 2020년 결혼 후 딸과 아들을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최희의 희트템에선 최희가 직접 착용하고 엄선한 레포츠웨어를 주로 선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베네통'의 기능성 티셔츠와 '맨투맨+팬츠 2종 셋업'을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고객 20명을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권'도 증정한다.

한편 최근 TV홈쇼핑 업계에서 셀럽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접목한 콘텐츠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도 다양한 셀럽들과 협업해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da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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