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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은희 “이재명 정부, 비공개 정부”

파이낸셜뉴스 박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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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인사 정보 투명하게 밝히고 국정기획위 세부계획 전면 공개하라



[파이낸셜뉴스]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 두 달 만에 ‘비공개 정부’라는 우려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 했다.

조 위원은 “대통령실 인사 자료와 국정기획위원회 활동 결과를 둘러싼 논란은 이 정부가 국민 앞에 얼마나 닫혀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국민의 알 권리와 정부 운영의 투명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비서실 인사 검증 기준과 절차도 ‘공정성 저해’라는 이유로 전면 비공개했으며 더 나아가 역대 정부가 모두 공개해온 병역 사항을 일괄 비공개 처리했다”며 “이는 현행법 위반이자 법치주의를 스스로 훼손했다”고 말했다.

조 위원은 “더 큰 문제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세부계획 은폐이다. 2,000쪽에 달한 국정 계획을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느라 준비해 놓고 은폐하고 발표 직전 130쪽 책자마저 파쇄했다”며 “무려 210조원의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구체적 계획을 모른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히 210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어디에 쓰일지는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안”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통령 비서실 인사 정보를 투명하게 밝히고 국정기획위 세부계획을 전면 공개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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