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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서 열대야 지속…강릉은 7일째 '잠 못드는 밤'

뉴스1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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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시민들.(뉴스1 DB)

무더위 식히는 시민들.(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최저기온은 강릉 29.2도, 속초 28.9도, 양양 27.7도, 삼척 27.6도, 동해 26.5도를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지난 13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란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강릉평지·삼척평지·양양평지엔 폭염경보가, 내륙(양구·인제·평창평지 제외)·강원북·남부산지·고성평지·속초평지·동해평지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폭염경보 지역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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