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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맡고 옴" 최환희·준희, 엄마 최진실 대신 연인 소개한 사람은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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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자녀 최환희·준희 남매가 각자 연인을 홍진경에게 소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최진실 자녀 최환희·준희 남매가 각자 연인을 홍진경에게 소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고(故) 최진실 자녀 최환희 최준희 남매가 각자 연인을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에게 소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왔다.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엔 남매가 각자 연인과 함께 홍진경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미 공개된 최준희 남자친구 외에도 최환희 여자친구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최환희 생일을 맞아 홍진경과 회동했던 이들 남매는 이번엔 연인을 소개하며 홍진경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최진실 절친이었던 홍진경은 최진실이 떠난 후에도 그의 자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진경은 최근 최환희가 래퍼 지플랫(Z.flat)으로 활동해 오다 벤 블리스(Ben Bliss)라는 새 이름을 알렸을 때도 적극 홍보해줬다.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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