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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5] 'D-1' 막 오르는 글로벌 게임축제...속속 모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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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게임스컴 2025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인조이'를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걸려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게임스컴 2025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인조이'를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걸려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로 꼽히는 '게임스컴 2025'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독일 쾰른메쎄에서 오는 20일(현지시간) 시작하는 게임스컴은 오는 24일까지 5일간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이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 앞에 선보인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은 B2C관에 부스를 꾸리고 신작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에서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미드나잇 워커스'의 시연을 즐겨볼 수 있다.

게임스컴 2025 개막을 앞둔 쾰른메쎄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게임스컴 2025 개막을 앞둔 쾰른메쎄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또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로 불리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영상을 공개한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즈 4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라 4관왕을 노린다.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대형 게임사들도 속속 집결하고 있다. 텐센트는 이번 게임스컴에 '아너 오브 킹즈: 월드' 등 12종 게임을 출품하며 엑스박스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등 20개 타이틀을 띄운다. 넷이즈게임즈는 무협 RPG '연운'의 최신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 연운은 연내 콘솔 플랫폼까지 탑재해 연말 국내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스위치2'를 출시한 닌텐도 역시 이번 게임스컴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독일 쾰른의 곳곳에는 '게임스컴 2025' 개최를 알리는 홍보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독일 쾰른의 곳곳에는 '게임스컴 2025' 개최를 알리는 홍보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개막을 앞두고 전시장 주변은 전 세계에서 모인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이 몰리며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쾰른의 랜드마크인 대성당 주변에는 다양한 국가의 인파가 몰리며 축제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게임스컴이 쾰른의 최대 축제로 꼽히는 만큼 도시 곳곳에는 게임스컴을 알리는 홍보물이 걸리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쾰른(독일)=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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