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의 예방을 받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세계백신면역연합에 5년간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764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방일한 게이츠 이사장을 만나 국제보건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게이츠 이사장은 이시바 총리에게 국제보건 측면에서 일본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세계백신면역연합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게이츠 이사장도 예방 후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와) 일본에선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고, 많은 새로운 제품이 아프리카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캡처) |
1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방일한 게이츠 이사장을 만나 국제보건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게이츠 이사장은 이시바 총리에게 국제보건 측면에서 일본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세계백신면역연합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게이츠 이사장도 예방 후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와) 일본에선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고, 많은 새로운 제품이 아프리카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게이츠 이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로 2000년 게이츠재단을 만든 이후로는 기후변화, 빈곤 퇴치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도 2022년 9월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방문한 바 있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이번 주 방한해 김민석 국무총리와도 만나 국제보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울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게이츠 이사장이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더 협력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오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