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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주문·앱 예매… 성인 25% “버겁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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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문해력… 8.2% “조작 못해”
고령·저학력·저소득일수록 취약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은 이 비율이 60% 이상이었다.

교육부는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 결과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디지털기기 조작을 어려워하는 ‘1수준’은 8.2%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본적인 조작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미흡한 ‘2수준’은 17.7%였다.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는 성인의 디지털 문해능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표본조사다. 조사는 지도·은행·기차표 예매 앱 사용, 키오스크 주문 등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기기·정보 활용과 디지털 의사소통 능력 측정 등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연령이 높고 소득이 낮을수록 디지털 활용 능력이 떨어졌다. 1·2수준 비율은 18∼39세 6.4%, 40∼59세 11.9% 였지만 60세 이상은 61.1%로 치솟았다.

아울러 1수준 비율은 월 가구소득 300만원 미만 25.9%, 300만∼500만원 4.9%, 500만원 이상 1.2%로 소득에 따라 벌어졌고, 농어촌 지역 거주자(12.7%) 비율이 중소도시(8.6%)나 서울 및 광역시(6.1%) 거주자보다 높았다. 실제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한 적 있다는 응답은 40.4였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 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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