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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첫 태풍 예상 열대저압부…제주 향하던 중 결국 소멸

이데일리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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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첫 태풍이 될 뻔했던 제28호 열대저압부가 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결국 소멸했다.

제28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제28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28호 열대저압부는 하루 만인 이날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90km 해상에서 세력이 약화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이르면 20일 새벽 3시경 제12호 태풍 ‘링링’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지속적으로 북상하면서 21일 새벽 3시에는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490km 해상까지 이동하고, 그 이후 다시 세력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22일 서귀포 남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형성에 중요한 해수면 온도는 낮지 않았으나 강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으며 태풍의 길목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이유인데 열대저기압이 중위도까지 올라오지 못하면서 우리나라를 감싸고 잇는 폭염 공기덩이도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단 한 건도 없다. 6월 이후 발생한 태풍들은 모두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등으로 향했다.

기상청은 주말 이후에도 무더운 날이 많겠고 특히 다음 주는 폭염고기압의 가장자리 위치와 열대 요란 등으로 날씨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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