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정토루 |
바른투어(대표 조천유)가 업그레이드된 중국 샤먼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SK스토아에서 판매된 ‘독한여행 샤먼 3박 4일’ 패키지는 지난 5월 방송 대비 예약률이 240% 이상 증가하며 이례적인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왕복편과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랑위 섬과 토루에서 각 1박을 머무는 단독 일정이 포함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고급 샤브샤브 레스토랑, 현지 맛집 ‘루위(鲈鱼)’ 카오위, 운수요 고대마을 창가 뷰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했다. 샤먼의 숙소와 맛집, 관광명소는 최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소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바른투어 |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직접 호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여행 경험을 토대로 샤먼의 매력을 소개했다. 그는 비용 비교를 통해 바른투어가 제시한 59만 9천 원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바른투어 관계자는 “좋은 상품은 고객이 직접 선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라며 “방송 종료 이후에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구성과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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