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13명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충청북도의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간 슬리퍼와 비즈 반지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전소자 간호학과 교수는 "충청북도의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타 대학 학생들과 협업하며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품성·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전공분야 직무 향상 및 글로벌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구성원으로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서경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동시에 더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RISE 사업 일환 충북도의사회 주관 봉사 참여현지 주민 대상 진료서비스·슬리퍼 등 선물 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