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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찬욱 감독作 의심했다…"슬프면서 웃겨"('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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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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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슬픔과 코믹을 겸비한 작품이라고 자랑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참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병헌은 25년간 헌신한 제지회사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돼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한 구직자 유만수 역을 맡았다.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재밌어서 감독님이 만드시는 게 맞나 그랬다. 웃기는 포인트도 그랬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저 웃긴 게 아니라 감독님 말씀에 따르면 슬프면서 웃겼다.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들면서 우스운 상황들이 생긴다. 한마디로 웃기는 코믹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 다양한 감정을 한꺼번에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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