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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탄지로-젠이츠 성우 내한…한국 팬 직접 만난다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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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탄지로’와 ‘젠이츠’ 일본 성우가 내한을 확정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역 ‘탄지로’와 ‘젠이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는 오는 30일 내한한다.



30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물론, 성우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작업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관람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스페셜 GV는 19일 중 순차 예매 오픈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와 함께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이 등장해 포토타임과 인터뷰까지 함께하며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응원하는 국내 셀럽들도 포토월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 56만 장 돌파,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전 예매 56만장은 ‘아바타: 물의 길’(52만 장), ‘겨울왕국 2’ (47만 장), ‘범죄도시 4’(44만 장) 개봉 주 월요일 기준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눈길을 끈다.

또 현재 일본에서는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 개봉 31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257억 엔을 기록하고, 누적 관객 수는 1,827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겨울왕국’과 ‘너의 이름은’을 뛰어넘고 4위에 등극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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