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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연간 240만 명이나 찾는 도시, 일본 오사카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유명 라멘 가게입니다.
어제(18일) 오전, 일본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인 도톤보리입니다.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이곳에 경보음과 함께 새빨간 불꽃이 솟아오릅니다.
[위험해, 위험해. 옆으로도 번지는 거 아니에요?]
불이 난 곳은 도톤보리강 강가에 있는 유명 라멘 체인점으로,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진 잡화점과도 바로 맞붙어 있습니다.
소방차 등 70여 대가 출동했고 3시간에 걸쳐 불을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5명과 인근에 있던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대와 20대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건물에 진입한 뒤 건물 내부가 붕괴했는데 대피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6qzeJXd5U333690'·'hironosuke0129']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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