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이어진 좌파 세력 퇴진을 기정 사실로 한 남미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효·백지표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의 개표 현황 시스템을 보면 기독민주당 소속 로드리고 파스 후보가 가장 많은 32.14% 득표율로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해, 2위인 우파 성향 호르헤 키로가 전 대통령과 결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백지표와 무효표가 전체의 21%를 넘어서면서, 좌파에 해당하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층의 집단 행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선거 당국은 전날 대선에서 큰 혼란은 없었다고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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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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