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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스테이블코인 도입 박차…美 서클도 만난다

연합뉴스TV 배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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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관련 입법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시중은행들도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부에 가상자산 전담팀을 꾸리는가 하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하는 미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서클'의 사장과의 면담도 추진 중입니다.

배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러나 유로화 등 법정화폐와 1대 1로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스테이블 코인'.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은행권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지난 6월부터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대응 협의체'를 운영해 스테이블 코인 관련 현안을 논의 중입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배달 앱 '땡겨요'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스테이블 코인 관련 대응팀을 꾸려 사업 전략과 제도 전반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4대 은행은 미국의 양대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인 USDC의 발행사 서클과의 면담에도 나섭니다.

다음 주 방한 예정인 히스 타버트 서클 사장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의 국내 유통 방안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아이디어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는 오는 10월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제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 속, 신중 모드였던 한은의 입장 변화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은행이든 비은행이든 다수의 민간 화폐가 만들어지면 화폐의 가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하에서 통화 정책을 하기도 굉장히 어렵고…"

미국에 이어 엔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대한 일본 금융청의 첫 승인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국내 도입과 관련한 논의도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그래픽 조세희]

#은행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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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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