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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웨스팅하우스 합의문에 'SMR 검증·50년 로열티'

연합뉴스TV 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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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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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에 선검증 조건과 50년 로열티 지불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한수원과 한전이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이 합의문에는 한국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을 수출하기 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자립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한수원·한전 등의 원전 수출 시 웨스팅하우스와 1기당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물품·용역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앞으로 50년간 1기당 1억 7,500만 달러의 기술 사용료를 내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 한국의 체코 원전 단독 수출 과정에 제동을 걸고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한전·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양자 협정을 체결하며 이 분쟁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원전 #웨스팅하우스 #지식재산권 #로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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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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