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N번방 변호사' 원민경 후보자…"약자 목소리 정책되도록"

연합뉴스TV 한웅희
원문보기


[앵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을 했습니다.

'N번방 사건' 변호사 출신이기도 한 원 후보자는 여가부를 힘 있는 성평등가족부로 만들겠다며, 차별 해소와 약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한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여성가족부의 안정과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개편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원민경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성평등 정책 총괄 조정과 성평등 거버넌스 기능 강화, 부처 위상과 정책을 확대·강화하는 힘 있는 성평등가족부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성별·지역·종교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나 '생활동반자법' 같은 핵심 의제에 대해서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자는 성별 고정관념, 한반도 상황으로 인해 남성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이익에 대해서도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민경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제는 남녀 대비 누가 더 차별받느냐의 제로썸 게임을 넘어서서 성별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출신인 원 후보자는 여성 인권 분야 법률 지원과 정책 제안에 앞장서 온 변호사로 꼽힙니다.


특히 'N번방'으로 불린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당시 공동대책위원회 법률지원팀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원민경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20여 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신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보수 야권에서 오랜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원 후보자의 이력 등을 두고 편향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사청문회에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여성가족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이강인 PSG 잔류
    이강인 PSG 잔류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김민석 한류
    김민석 한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