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국남부발전,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전사 혁신경영 박차”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원문보기
CEO 주관 ‘국정과제 추진 TF’ 후속 조치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반영


김준동 사장(가운데) 주재로 18일 전사 AX 가속화 및 국정과제 BP 창출을 위해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이 열렸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가운데) 주재로 18일 전사 AX 가속화 및 국정과제 BP 창출을 위해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이 열렸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18일 부산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 업무 혁신 가속화와 국정과제 이행·현안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한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과 조직장이 참석한 이번 해커톤은 ▲안전 및 재난관리 ▲사이버보안 동향 ▲국정과제 BP 조기 발굴 ▲AI 기반 업무혁신 방안 ▲해외 출자회사 경영현안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또한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전략과제 발굴, 실행력 강화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안전·재난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이달의 Energy Dreamer’ 선정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진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CEO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추진 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에너지 전환, 신기술 AI 등 4개 분과별로 핵심 과제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지난 13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국민보고대회’ 의 주요 기조와 방향을 반영, ‘에너지 전환과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미래전환 EZ Academy 및 임금피크 이어드림 프로그램’, ‘K-Energy Team 결성을 통한 해외시장 K-Energy 컨텐츠 수출 확대’ 등이 발표됐다.


남부발전은 ‘더 스마트한 조직! KOSPO, the Smarter’라는 슬로건 아래 AI를 전 부서 업무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AI, 안전, 수출·경제 활성화는 현재 공공기관에 던져진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AI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