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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렉스·탈론 이스포츠·렉스 리검 퀀,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시리즈 진출 [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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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2' 페이퍼 렉스가 결승전에 직행했다.

18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결과, 페이퍼 렉스가 결승에 올랐다고 밝혔다. 탈론 이스포츠와 렉스 리검 퀀은 결승 진출전에 올랐며, 승자가 페이퍼 렉스와 만난다.

한국팀들은 하위조에서 RRQ를 넘지 못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주 차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한국 네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젠지·DRX·T1이 하위조에서 RRQ에 차례로 패하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스테이지2' 결승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13일(수)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탈론 이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다행히 같은 날 T1은 RRQ를 2대1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목) 상위조 2라운드에서는 DRX가 탈론 이스포츠에 1대2 역전패를 당했고, T1도 페이퍼 렉스에 0대2로 패했다.

15일(금) 하위조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젠지는 RRQ에 1대2로 패하면서 스테이지2 일정을 마무리했고, 이 패배로 '챔피언스 파리' 진출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에도 RRQ의 한국팀 사냥은 계속됐다. 16일(토) 하위조 2라운드에선 DRX가 RRQ에 매치를 내줬고, 17일(일) 하위조 3라운드에선 T1가 RRQ에 패했다.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리그 시스템이 도입된 2023년 이후 한국팀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시픽 지역 '챔피언스 파리' 진출팀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7일 기준 '챔피언스 파리' 출전 확정 팀은 페이퍼 렉스, RRQ, T1이다.

오는 8월 27일(토) 일본 도쿄 라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 진출전에서 탈론 이스포츠가 승리하면 이들이 파리행 티켓을 따내게 된다. 반대로, 패하면 DRX가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2개 팀에 포함돼 파리로 간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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