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기념우표, 한나절만에 사전예약 2만명 완판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우표.(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발행하는 기념우표가 18일 사전 예약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날 우정사업본부는 "오전에 접수를 시작했고, 오후 2시경 사전 예약 마감 인원인 2만 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대통령 취임 100일인 9월 11일 발행된다. 총발행 물량은 전지 22만 장(낱장 328만 장), 소형시트 45만 장, 기념우표첩 5만 부다. 우표와 소형시트의 가격은 430원, 기념우표첩은 2만 7000원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우본은 이날부터 이틀간 한정 수량(기념우표첩 기준 2만 부, 1인 1부)을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다. 2만 명에 든 이용자는 전지, 기념우표첩 등 수령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기념우표에는 회복과 성장을 향한 대통령의 결의와 더불어, 국민주권정부의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남은 물량은 다음 달 11일 전국 총괄 우체국 창구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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