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서울의 마지막 티켓 오픈과 함께 부산으로 향합니다.
서울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28일 오후 2시로 10월 5일부터 26일 종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인 5~9일 공연을 예매 시 10%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위키드 뉴스레터 구독자는 27일 오후 2시부터 9월 3일 오전 9시까지 선 예매를 할 수 있으며 한정 굿즈가 포함된 웰컴 OZ 패키지 예매의 단독 특전이 제공됩니다.
부산 공연은 한국 초연 13년 만에 성사된 지방에서의 최초 내한 공연으로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합니다.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엘파바와 글린다를 비롯해 베테랑의 조연 배우 등 약 3년간 호흡을 맞춰온 최정상의 기량을 지닌 캐스트도 서울에 이어 그대로 부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1995년)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 후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 명 이상 관람했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부산 공연의 티켓 오픈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