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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XX야"…장혁, 차태현 "음정·박자 다 못맞춰" 깐족에 울컥

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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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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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틈만 나면,' 장혁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지적한 절친 차태현 때문에 울컥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35회로 시즌3을 마무리한다. 이 가운데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차태현, 장혁이 출격해 입증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특히 ‘틈만 나면,’의 모든 시즌 최고 시청률 기록을 지니면서, 최초 3연속 출연자에 등극한 차태현이 '공식 엔딩요정'으로 선보일 맹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저세상 깐족 스킬로 장혁을 울컥하게 한다. 차태현을 시동 걸게 한 건 최근 홍경민 공연의 첫 게스트로 참여한 장혁의 근황. 장혁이 두 번이나 게스트로 나갔다며 입을 열자, 차태현은 "혁이가 콘서트 첫 게스트였는데 음정, 박자 다 못 맞췄다"고 돌직구 노래 지적을 이어간다. 이에 장혁이 "톤이 안 맞는 것"이라며 해명하지만, 그럼에도 차태현은 "톤이 안 맞는 게 음정이 안 맞는 거지"라고 얄밉게 맞받아친다. 결국 말싸움에서 밀리고만 장혁이 "야 이 XX야, 톤이 안 맞는 거라고"라며 발끈하며 찐친케미를 뽐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재석은 이같은 장혁의 반응에 화들짝 놀란다. 그는 장혁의 노 필터 발언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공중파는 '야 이 녀석아' 정도로 해줘"라며 바른 말 고운 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일순간 순한 양으로 돌변한 장혁은 "야 이 녀석아"라며 순순히 자신의 발언을 정정해 배꼽을 잡게 한다.

하지만 그도 잠시, 장혁을 타깃으로 한 차태현의 깐족거림이 쉴 새 없이 이어지자 장혁은 "야 이 녀석아"를 돌림노래처럼 부르짖고, 차태현의 이전 타깃이었던 유재석은 "혁이가 오니까 내가 편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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