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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이다'…부산문화재단, 전시와 예술·인문 강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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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호 기자]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부산문화회관이 세계적인 여성 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과 삶을 조명하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을 전시실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리다 칼로의 예술 세계를 시기별로 구분해 주요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대표작 '가시목걸이를 한 자화상', '두 명의 프리다', 마지막 작품 '삶이여 만세' 등이 특수 복제본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전시장에서는 프리다 칼로의 미공개 사진과 일기도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머리 꽃장식 꾸미기와 자화상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에 더해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도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전시해설가 김찬용이 '고통 속에 피어난 환희, 프리다 칼로 전시 프리뷰 특강'을 준비했다.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프리다 칼로의 강렬함, 부산을 물들인다’…예술·인문 강좌까지 풍성한 체험 / 사진=부산문화회관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엔 임상심리학자 윤현희가 '치유의 미술관'을 통해 자전적 예술과 심리학 관점을 탐구한다.


오는 9월 9일과 16일에는 경희대학교 황수현 교수가 '아즈텍 문명에서 프리다 칼로까지: 매혹의 멕시코 탐험'을 주제로 멕시코의 역사와 예술 전통, 일상문화와 축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강의를 신청하면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 무료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시장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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