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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이전 계획 거부…"새로운 대량 학살"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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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은폐' 위한 '노골적 속임수'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남부로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세로 인해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인들이  캠프에 피신하고 있다./로이터 언합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남부로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공세로 인해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인들이 캠프에 피신하고 있다./로이터 언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는 17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주민들을 이주시키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이 이 지역 수십만 명에게 "새로운 대량 학살"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에 텐트와 기타 대피 장소를 배치하려는 계획은 "노골적인 속임수"라고 지적했다.

앞서 17일, 이스라엘군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거주지 남쪽으로 이들을 이주시킬 계획이며 텐트와 기타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를 가장해 텐트를 배치한 것이며 이는 "점령군이 (가자 주민들을) 처형하려는 준비며 그 잔혹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노골적인 속임수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이달 초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도심인 가자시티 북부를 장악하기 위해 새로운 공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이와 같은 계획에, 인질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지난 13일, 내각은 네타냐후 총리가 제시한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인질 50명 중 20명은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2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거주 중이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6만1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남아 있는 주민들도 기아와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거주지 대부분이 폐허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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