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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 “국산 비냉각식 IR 센서 ‘Thermo K’로 글로벌 표준 선도”

이데일리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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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엣지파운드리(105550)는 국산 비냉각식 IR 센서 ‘Thermo K’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14일 남용현 엣지파운드리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산 비냉각식 IR 센서 ‘Thermo K’ 제품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4일 남용현 엣지파운드리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산 비냉각식 IR 센서 ‘Thermo K’ 제품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엣지파운드리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국산 비냉각식 IR 센서 ‘Thermo K’ 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국내 IR 센서 산업의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였다”며 “이날 공개된 ‘Thermo K’는 전량 국산 기술로 개발된 QVGA급 비냉각식 열화상 카메라 모듈로, 고가·대형화의 한계를 안고 있던 기존 냉각식 열화상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과 고속 반응속도에 있다. 센서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춰 원가 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고, 안정적인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다.

특히 군사·보안·산업 안전·의료·자동차 ADAS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이 가능해, 산업 전반에서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엣지파운드리는 발표회를 통해 명확한 마케팅 로드맵도 제시했다. 일본, 중국, 중동, 유럽, 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 맞춤형 진출 전략을 세우고 현지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야간 시야장치(NVS), 자동 비상 제동(AEB), 유아 탑재 감지(CPD)와 같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 열화상 센서를 적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우호적이다. 전 세계 IR 센서 시장은 2023년 약 5억 3500만 달러 규모에서 2028년 7억 51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연 8.5%), 한국(연 7.3%) 등 아시아권이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Thermo K’는 ‘국산화+가격경쟁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고성능·저비용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정확히 맞물린다.

업계 관계자는 “IR 센서의 고성능화와 AI 융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ThermoK는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대응력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라며 “국내 기술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 이후 ThermoK가 글로벌 방산, 자동차, 산업 안전 시장에서 어떤 파급력을 발휘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으며, 엣지파운드리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대리점 체계를 구축해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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