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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 육군 장교 20명-해군 장교 1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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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박상혁 드론봇 군사학과 학과장.(제공=중원대학교)

박상혁 드론봇 군사학과 학과장.(제공=중원대학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가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육군 장교 20명, 해군 장교 1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학과 개설 4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특히 민간, 사립대학 군사학과에서 이 정도 규모의 장교 배출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혁 교수(드론봇 군사학과장)는 이번 성과에 대해 "민간 사립대 군사학과에서 이번 육군 및 해군 장교 전형 최종 합격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앞으로 초심을 유지해 '드론봇 군사학과'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상혁 교수의 이 한 마디에는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책임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내 최초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혁신적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과 함께 땀 흘려온 시간들이 이번 성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드론봇 군사학과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을 붙인 학과가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군사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혁신적 시도였다. 기존 군사학과의 전통적인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드론'과 '로봇' 기술을 직접 활용한 실습 교육을 도입했고 미래 전장 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이러한 교육 철학이 4년 만에 가시적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드론봇 특성화 군사학과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전 군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군(軍) 장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드론봇 군사학과' 개설이라는 상징성은 이제 탄탄한 실력으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용기가 이제 후배들과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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