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지드래곤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홍진경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홍진경은 다듬어진 쪽파 더미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맛깔스럽게 보이는 파김치가 통에 담겨 보자기에 곱게 포장된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이 생일을 맞은 지드래곤에게 직접 담근 파김치를 선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홍진경은 지드래곤이 손수 그린 초대장을 들고 방송인 조세호, 덱스와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파티에선 지드래곤을 비롯해 배우 정해인, 세븐틴 호시·디에잇과도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자랑했다.
앞서 홍진경은 MBC 예능 '굿데이'에서 지드래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한편 아무도 몰랐던 지드래곤 과거에 대해 브리핑하며 깊은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홍진경이 지드래곤 생일파티에 참석해 조세호, 덱스, 정해인, 세븐틴 등과 사진을 찍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홍진경은 지난 6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양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22년 만에 각자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이혼에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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